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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수업] 어미 새끼 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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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16:33 |
저 멀리서 어미들이 가위바위보를 한다. 누가 이기는지 누가 지는지는 잘 몰라도 출발선에서부터 겅중 겅중 뛰어 가는 것이 재미있다. 저기 멀리 있는 친구에게 ‘가위’라고 소리 치는 것이 재미있다. ‘까르르’ 해맑게 웃는 녀석들을 보며 이기고 지는 것이, 알고 모르는 것이 그리 중요할까? 지금 이 순간 모두가 즐거우면 그걸로 되었다.
광명북초 교사 박상미
어미 새끼는 놀이 방법이 간단하고 아무런 도구가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움츠려들기 쉬운 요즘 가까운 공원이나 계단에서 어미새끼 놀이 한 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요.
① 먼저 두 명씩 짝을 짓는다. (서너 쌍이 적당함) ② 두 명 중 한 명은 어미가 되고 한 명은 새끼가 된다. ③ 어미와 새끼가 결정되면 3~4m 정도 되는 곳에 돌아 올 목표물을 정한다. ④ 주먹과 가위, 보자기로 각각 이겼을 때 갈 거리를 정한다. ▷ 주 먹 - 5발 (10발) ▷ 가 위 - 3발 ( 5발) ▷ 보자기 - 1발 ( 3발) ⑤ 어미는 어미끼리 한 곳에 모여 가위바위보를 하고 새끼는 출발선에 선다. ⑥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어미는 새끼에게 자기가 무엇으로 이겼는지 말한다. 새끼는 어미가 이긴 발 수 만큼 뛰어간다. 예) 세 명의 어미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 중에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주먹으로 이겼다면, 그 사람의 새끼만 다섯 발 뛰어가게 한다. ⑦ 계속 가위바위보를 하여 자기 새끼가 목표물을 돌아오게 한다. ⑧ 새끼가 목표물을 돌아 출발선에 오면 이번에는 새끼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어미가 출발선에 서서 새끼가 이긴 만큼 뛰어간다. ⑨ 어미와 새끼 모두가 목표물을 돌아 출발선에 먼저 돌아오는 편이 이긴다.
① 한 발 뛰기가 어려운 아이들은 땅에 한 발 너비만큼 동그라미를 그려주면 뛰어 갈 수 있다. 꼭 한 발로 뛰지 않아도 된다. ② 계단에서도 놀아본다. ③ 가위바위보를 구별하여 내기 어려운 아이들은 가위바위보 카드를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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