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이 지폐로 물체가 떠다니는 무중력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무중력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해 보고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야기 해 봅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리스쿨
무중력세상
우주를 떠다니는 우주정거장, 인공위성, 유인 우주선 등에서 찍어오는 사진들을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주는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이다.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물체와 물체사이에 작용하는 인력(당기는 힘)]의 크기가 0인 상태를 우리는 무중력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무중력 상태에서는 중력이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물체에 가해지는 무게가
“0”이 되기 때문에 무중량 상태라고도 한다. 무중력 상태라고 하면 대개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와 혼동을 하게
된다.
무중력 생활
우주 공간은 힘의 평형에 의해 무중력 상태이며, 완전하지는 않지만 거의 진공에 가까운 상태이다.
우주 공간에서의 대부분이 진공, 무중력이기 때문에 필연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이다.
우주 비행사들이 머무르는 우주선 역시 무중력이지만 진공상태는 아니다. 여러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서 무중력
상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인공위성은 고유의 질량을 가지고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항상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인공위성이 지구로 떨어지지 않고 우주공간을 돌 수 있는 이유는 인공위성에 중력 외에 또 다른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인공위성이 속도를 가지고 지구 주위를 돌게 되면 궤도의 바깥쪽으로 튀어나가려는
원심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중력과 원심력이 같아져서 인공위성 안의 상태는 아무런 힘이 작용하지 않는
무중력 상태가 되는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내려갈 때 타고 있는 사람의 몸이 떠오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 것에서 역시 무중력을
설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끊어져서 엘리베이터가 자유낙하(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중력의 방향으로 낙하하는 것)한다고 가정해 보자.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은 떠받들고 있던 바닥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자유낙하를 하게 되면 사람도 같이 자유낙하를 하게 되고 사람을 떠받들고 있던 바닥
역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자유낙하해서 중력에 의해 몸이 힘을 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즉, 사람의 몸은 떠있는 셈이 된다. 바로 그러한 상태가 무중력 상태인 것이다.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놀이 기구
인 “자이로드롭”이란 놀이 기구도 짧은 순간이지만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해준다.
우주 공간에서는 계속해서 무중력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놀이 기구를 탈 때의 이러한 야릇한 느낌이 지속되게
된다.
물론 공포감과 속도감에 의해 놀이기구에서의 무중력상태가 가슴을 졸이게 한다는 점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느끼는 무중력과는 조금 다르다.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우주 비행사들은 무중력 상태에 익숙
해야 하는데, 놀이기구와 비슷한 원리로 훈련을 하며 무중력 상태에 적응하게 된다.
이러한 훈련이 없다면 무중력 상태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너무도 큰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
다. 무중력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나열해 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무중력세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리스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1253&cid=3442&categoryId=3442&mobile
2. 한국지페가 만들어지는 과정
지폐의 원료는 면섬유 입니다. 면섬유는 종이보다 질기고 촉감이 좋고, 내구성이 강하면서 쉽게 더러워 지지
않으며, 잉크가 잘 스며들기 때문에 면섬유를 사용하지요.
재료는 면섬유, 형광색 사이다 입니다. 형광색 사이다에는 노란색 , 빨간색 , 은색의 3가지 색이 있습니다.
그럼 지폐의 제조과정을 살펴보면
1. 환망에 숨은 그림(은화)을 그립니다.
환망은 보안용지의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은화를 삽인시키는 시설입니다.
2. 지폐를 만들기 위해 솜을 물에서 서너시간 정도 불립니다. 이것을 '지료'라고 합니다.
3. 지료를 표백하고 세척하여 겹겹이 인쇄를 합니다. 이때 환망에서 돌리면서 겹겹이 만듭니다.
즉 면을 물에 불려 지료를 만들어 환망을 돌리는데, 이때 환망을 돌리면 1겹에 인쇄가 되어 겹겹이
둘러싸이게 됩니다. 다시말해 햇빛에 비추었을 때만 삽입시킨 은화가 나타나게 하는거죠.
이를 반복하면 위。변조 요소들이 들어 있는 지폐용지를 만들게 됩니다.
4. 만들어진 지폐용지에 평판 인쇄를 해서 지폐의 바탕 무늬, 도안 등을 여러번에 걸쳐 인쇄 겹쳐서
인쇄합니다. 이때는 전체적인 지폐 틀에 대한 인쇄를 하게 됩니다.
5. 평판인쇄가 끝나면 요판 인쇄와 활판 인쇄를 통해 현재 사용하는 지폐가 완성됩니다.
6. 전체적인 인쇄가 끝나면 재단을 한 후 포장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발췌
참고 자료
http://museum.komsco.com/kor/history/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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