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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수업]세번 돌고 인사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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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17:52 | |
♦ 당신은 누구시길래 ♦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김범준.” “세 번 돌고 인사하세요.” “하나아, 두울, 세엣.” 머뭇머뭇 “안녕하세요?” “누굴까? 키가 크네. 머리는 짧고, 안경도 썼고... 그리고 옷에 모자가 달렸네. 누굴까?” 선생님과 함께 친구를 만져보는 조심스러운 손길. “히힛, 간지러워.” “쉿~~! 조용히...” 키득 키득, 흐흐흐흐, 히히히히...... “아, 알았다! 경호 형!!” 서울진관초 교사 권다미
‘세 번 돌고 인사하기’는 서로의 손을 잡고 돌면서 술래와 재미있는 노랫말을 주고받고, 술래는 눈을 감은 채 손의 느낌으로 친구를 맞혀야 하는 놀이로, 역시 대표적인 첫 만남 놀이입니다. 서로 자기 소개는 했지만, 아직은 어색한 이 때!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익숙한 노래와 함께 눈을 감고 친구를 맞히기 위해 온 몸의 감각을 동원하다보면 어느새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서로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지요.
필요에 따라 눈가리개를 준비한다.
①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한다. ② 술래는 원 안으로 들어가 눈을 가리고 선다. ③ 나머지는 손을 잡고 빙빙 돌면서 노래를 부른다. ④ 원은 노래가 끝나면 제자리에 선다. ⑤ 술래는 노래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세 번을 돌고 정면에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인사를 한 다음 앞 사람이 누구인지 맞힌다. ⑥ 누구인지 맞혔으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되고 못 맞혔으면 다시 한 번 술래를 한다.
*동영상은 제 17회 도깨비캠프의 2박 3일 일정 중 첫 날의 첫 만남 놀이입니다.
① 누구인지 알아맞힐 수 있도록 힌트를 준다. 같이 손을 잡고 만져주면서 “키가 크고, 머리가 길고, 안경도 썼네. 어, 똥배가 나왔는데... 얘가 누구지?” ② 익숙해지면 혼자서 말을 해 보게 한다. ③ 맞혔을 때는 어떻게 알았는지 꼭 물어본다. ④ 가족처럼 서로 잘 아는 사이라면 손가락만 만져서 누구인지 맞히는 등 규칙을 더 어렵게 하여 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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