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과거사업에 대해 만나보세요.
게시판
[놀이수업] 바람개비 |
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사업기간 |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11:20 |
놀이로 크는 아이 "바람개비" |
"바람개비는 성재도 달리게 한다."
“성재(가명)야, 힘내자! 하나둘!! 하나둘!!”, “거의 다 왔어요. 저기가 골인지점! 파이팅!”
성재는 조금 통통하고 달리기가 느린 친구여서 달리기를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함께 달리며 열띤 응원을 해 주어야 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서 골인 지점을 통과했지만, 성재의 표정은 힘들어만 보였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어 운동장에 나갔던 날은 달랐다. 손에 풍차 바람개비를 끼우고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는게 아닌가! 손을 쭉 뻗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에 빠져 뛰고 있는 성재의 표정은 너무 즐거워 보였다.
- 연신초 교사 류명숙-
|
1. 바람개비 만들기
2. 놀이 방법
바람개비를 잡거나 손가락에 끼워서 신나게 달려본다.
또는 바람이 부는 곳에 바람개비를 대거나 입바람을 불어본다.
3. 다함께 놀아요
① 바람개비 만들 때 유의점
- 색종이를 반으로 접을 때 대각선이 만나는 곳에 점을 찍어준다.
- 모두 오려버리지 않도록 오리는 부분에 선을 그어두거나 점을 찍어준다.
- 누르고 있는 것이 힘든 아동은 살짝 풀을 붙이거나 테이프로 붙이도록 한다.
- 핀으로 찔러 통과시킬 부분에 점을 찍어준다.
- 수직으로 찌를 수 있도록 장구핀을 사용하여도 좋다.
② 놀 때 유의점
손을 상하로 흔드는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바람개비가 돌아가기 때문에 놀잇감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움직이기를 귀찮아하는 아동도 흥미를 느끼도록 할 수 있다. 손가락바람개비를
손가락에 끼우고 청기백기 게임을 하거나 달리기게임을 하면 재미있다.
머리띠를 만들어 부착한 후 달리면 프로펠러같이 돌아가서 아이들이 무척 신나한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동의 경우는 선풍기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