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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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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05 오후 3:56:10 |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수상자 발표
▲ 왼쪽부터 임흥세(남수단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 조수용(JOH 대표),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
파라다이스상위원회(위원장 박정자)는 임흥세 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사회복지부문), 조수용 JOH 대표(문화예술부문),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특별공로부문)을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임흥세 부위원장은 아프리카에서 축구공으로 희망을 전한 희망전도사입니다. 축구지도자로서 김주성과 홍명보 등 훌륭한 선수를 발굴해 육성했던 그는 50세 이후에 자신의 재능인 축구를 통해 어려운 전 세계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일념으로 아프리카로 향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년간 교도소, 보육원의 아동 청소년들과 에이즈 감염자를 위한 축구단을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내전을 겪고 있는 남수단으로 들어가 목숨이 위험한 가운데서도 총과 칼을 든 소년병사의 손에 축구공을 전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남수단은 세계 205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이 됐고,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이에 파라다이스상 위원회는 임흥세 부위원장이 1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실천한 봉사정신과 몸을 아끼지 않고 그들을 사랑한 희생정신, 그리고 평화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여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문화예술부문의 조수용 대표는 문화예술은 물론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약하는 ‘멀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네이버 녹색창을 디자인했으며, 국내에서는 두 곳만 등록된 ‘디자인 호텔스(The Design Hotels)’ 멤버인 네스트호텔과 글래드호텔의 설계, 건축, 디자인 등을 직접 총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강수진 단장은 해외 진출 1세대 발레리나로 전 세계에서 무려 30년 동안 한국을 대표해 활동, 대한민국의 브랜드 파워를 드높였습니다. 무용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수상 등 한국과 전 세계 무용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낙점됐습니다.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각각 수여됩니다. 계획보다 수상자가 늦게 공지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상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파라다이스상 : 문화예술 발전과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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