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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이창신] 시소와 그네
사업영역 [활성] 장애인식개선사업 > [활성] 카툰/웹툰
사업기간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등록일 2020-07-16 오전 10:19:03

시소와 그네
글/그림 이창신 www.bokmani.com

시소와 그네가 멈춘 자리엔
아이들이 떠난다.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가 다시 움직이길 응원합니다.



공동모금회에서 지자체와 합의하여 운영하기로 한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소와 그네]는 5년동안 모금회가 지원하고 그 후에는 지자체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이 잘 되어 전국에 13개의 센터가 생겼고 전국에 10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까지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드림스타트가 생기면서 대상자가 중복된다는 이유로 지자체마다 지원을 중단하였습니다. 현재는 마포와 청주 2개소만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시소와 그네]의 서비스를 받던 부모들은 대상자가 중복되지도 않거니와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급기야 일부 지역에서는 어머님들이 직접 단체를 만들어 시소와 그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2개소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드림스타트]가 생기면서 혜택받는 아동이 늘어나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시소와 그네]를 통해 지원받는 아동들의 서비스 중단이었습니다. 아랫돌 빼서 위에 괸 격입니다. 시소와 그네가 멈춘 지역의 아동들은 갑자기 서비스가 없어져 사각지대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하루 빨리 정부의 지원책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서비스가 재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소와 그네가 멈추면 아이들이 떠나고 마니까요.

 

시소와 그네가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 2015년 7월 복지 만화가 이창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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